[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석탄발전에 암모니아를 섞어서 발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데, 그 실증을 위해 암모니아 저장탱크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한전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난 1월 ‘암모니아 발전기반 인프라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는데, 전력산업기반기금 240억원을 지원받아 액화 암모니아 3만톤을 저장할 수 있는 탱크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