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최근 방탄소년단(BTS)의 라스베이거스 콘서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국내 콘서트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회당 1조원을 훌쩍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

20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기 방탄소년단이 국내에서 콘서트를 정상적으로 개최할 경우 1회당 경제적 파급 효과가 6197억원에서 최대 1조 2207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연간 10회로 가정한다면 12조원이 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