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홍다연 기자]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기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비 형태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관련 도서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예스24는 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관련 도서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환경 문제나 기후 변화를 주제로 한 책들의 판매량이 2018년 이후 매해 성장했다고 밝혔다.
매년 4월 22일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지구의 날(Earth Day)'이다. 환경 문제나 기후 변화를 주제를 한 도서 판매량은 2021년에도 2020년 대비 17.5%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역성장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첫 전환된 2018년과 비교해 3.8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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