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화재가 40,365건 발생하여 매년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339명에 달하며, 그중에 전체 화재 사망자의 55%가 주택화재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난다. 시간대는 심야 0~6시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이다.

이는 주택의 특성상 심야시간에 화재가 발생하기 쉬우며, 화재를 초기에 인지하지 못해 유독가스를 흡입한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