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봄철 나들이 여행객이 늘면서 도로 위 보행자가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인기척이 없던 저녁 풍경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동시에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고, 퇴근 후 곧장 귀가해 꽉꽉 차던 아파트 주차장은 오후 10시가 되도록 널널하다. 날씨는 따듯해졌지만 자동차와 보행자가 늘면서 도로 위는 살얼음판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