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꿈접은 그대 그 큰 눈망울 바라보는 이맘이 , 순정한 눈빛의 그대 눈가에 이슬이 맺힐 거라는 생각을 하면 더 아프다.

그러나 어쩌는가.. 아직은 영웅의 진면목을 알아보기에는 어림없는 민초 [民草]들의 흐트러진 맘과 맘을 탓할수도 없는게 두렵고 두려운 현실이 아니던가? 어쩌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