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 풍양면은 지난 3월 초부터 1개월여 동안 면 소재지에 위치한 야막리 506-2번지 등 공공유휴지 100㎡에 가자니아, 금어초 등 6천본을 식재해 봄꽃단지를 조성했다.

풍양면 기관사회단체와 면민들이 조성한 봄꽃단지(이하사진/풍양면 제공)

풍양면에서 조성한 봄꽃 군락은 인근에 위치한 지방문화재인 야막고분과 어우러져 이곳을 지나는 이들에게 환한 웃음과 잔잔한 행복감을 선물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의 심신을 달래줄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