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이 장시간 이용하는 아동복지시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역 내 39개소(어린이집20, 지역아동센터 17, 그룹홈 2)의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아이들 시설에 대한 살균소독 실시 광경(사진/고흥군 제공)

이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시책으로 방역 관련 전문업체에 위탁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약품을 사용, 시설의 내외부를 정기적으로 살균ㆍ소독하고 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4월과 5월에 집중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