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식 북부소방서장

2022년 4월 2일, 모라동의 한 주택 분전함에서 불이 났다. 그 주택 거주자는 침착하게 소화기를 꺼내서 화재를 진압했고, 초기 소화 덕분에 재산 피해는 거의 없었다.

화재는 항상 사람이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은 위의 사례와 같이 사람이 빠른 대처를 할 수 있게 만들어, 화재 피해를 줄이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