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고흥의 대표 농산물이자 전국 유자재배면적의 58%를 차지하고 있는 `고흥유자'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식품연구원의 ‘2022년 식품기능성평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면역력 증진' 분야 인체임상적용시험을 통해 원료(유자)의 효능 입증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고흥유자(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식품기능성 평가지원 사업'은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내 농축산물을 활용한 식품 기능성에 대한 인체적용 전(세포ㆍ동물실험)과 인체적용시험 및 기능성원료 개별 인정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