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조한 날씨 지속 등 기후변화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지역의 논밭 주변 잡풀 및 영농부산물 소각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산불(들불) 위험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봄철에 산림화재가 집중발생(전체 463건 68%)하고, 월별로 3월이 최대 발생하고 있으며, 발생 원인은 쓰레기소각(32%, 219건), 논·밭 소각(20%, 133건)이 전체의 52%를 차지하고 담뱃불 실화, 부주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