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과 크라운 해태가 함께하는 ‘견생(見生)’ 야외 조각전이 4월 14일 부터 6월 12일까지 곡성읍 뚝방마켓 곡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견생 조각전은 크라운 해태에서 현대 조각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조각전이다. ‘견생’이라는 전시명은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으로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작품을 접한 관객이 “조각을 보니 생명이 솟아나는 것 같다”라고 한 것에서 유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