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HPV 백신접종 대상 확대 시행

- 자궁경부암 예방··· 만 13세부터 17세 여성 및 18세부터 26세 저소득층 여성 대상 -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만 12세 여성 청소년(2009∼2010년생)을 대상으로 건강여성 첫걸음클리닉사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최대 만26세 여성에게까지 확대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HPV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원인 인자로, 시는 현재 국가에서 무료로 접종해주고 있는 만 12세 여성 청소년 뿐 아니라 만 13세부터 17세까지 여성 청소년 및 만 18세부터 26세 저소득층 여성까지 접종범위를 확대해 여성 건강증진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