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2020년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닫혔던 벚꽃길이 3년 만에 열리면서 제대로 봄을 맞이하는 분위기다. 아쉽게도 계속되는 변이바이러스 확산세로 인해 ‘벚꽃 축제’는 올해도 열리지 않지만 대신 방역수칙 아래 음악과 함께 벚꽃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먼저 서울 서대문구가 벚꽃음악회를 연다. 서대문구는 오는 8일~10일 ‘2022 벚꽃어게인 - 서대문 안산(鞍山) 자락길 벚꽃음악회’를 구청 인근 연희숲속쉼터 벚꽃마당 야외무대에서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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