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재)장보고장학회(이사장 신우철)는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더 나아가 인구 감소와 저출산 대책에 기여하고자 다자녀 가정 자녀에게 지급하는 장학금 규모를 전년 대비 대폭 늘렸다.

다자녀 가정 장학금은 지난해에는 5천만 원의 사업비로 106명에게 지급하였으며, 처음 시행한 지난 2019년보다 신청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올해 사업비를 3억 원으로 대폭 증액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