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광주지역 석면 해체·제거사업장 14곳 184개 지점을 대상으로 비산석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면적의 합이 5000㎡ 이상인 건축물 또는 설비를 해체·제거하는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발·재건축사업이며, 부지 경계선, 작업장 주변, 폐기물 반출구 등에서 시료를 채취한 후 비산석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