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전남 영암군이 장기화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군민에게 ‘영암군 5차 재난생활비’ 지급에 나선다.
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군의회와 협력하여 110억 원을 반영,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할 계획으로, 장기화한 팬데믹 상황과 조선업체 불황으로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재난생활비 지급이 가계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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