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봄을 맞아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농업박물관 쌀문화관 2층에서 ‘새봄맞이 화전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화전놀이는 삼월삼짇날 교외나 경치 좋은 곳에서 들놀이를 할 때 진달래꽃을 따 찹쌀가루에 섞어 지진 화전을 절식으로 먹는 풍속에서 비롯한 것이다.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