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골다공증 예방 및 개선효과를 보이는 동백나무 잎의 가공처리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했다고 밝혔다.

동백나무는 전남 등 남부지역에 자생하는 난대 특산수종으로 전국의 51%가 전남에 분포하고 있다. 산업계에서는 동백의 종자유만 널리 활용되고 있는데 동백 종자에서 생산한 압착오일은 일부만 식용으로 유통할 뿐 대부분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