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지난 4일(월), 신안군은 암태도 소작쟁의 활동으로 3.1절에 독립유공자로 포상된 독립유공자 유족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역사회에서는 암태도 소작쟁의 100주년을 맞이해 더욱 의미있는 서훈으로 회자되고 있다. 1920년대 전국적인 소작쟁의 도화선이 된 암태도 소작쟁의는 소작료 인상과 노동 착취를 감행한 일제와 지주에 항거한 섬사람들의 항일운동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