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중반에 군사용 정찰 임무를 시작으로 널리 알려진 드론은 2000년 이후부터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경량화, 저비용으로 민간부분에서 영화와 방송 촬영, 재난과 재해, 구호, 농약살포 등 농업용 및 레저용 등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등 센서나 장비를 조금만 바꾸면 드론의 쓰임새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다양해져 그 활용범위가 매우 방대하다.

이렇듯 천의 얼굴을 가진 드론은 과거 군사용으로 한정되었지만 이제는 취미용 장난감으로까지 우리의 일상속에서 친숙한 존재로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