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동구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정 내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수1동·계림1동(이하 산계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무지개 챌린지(challeng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지개 챌린지’는 동구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아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산계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학교·가정 폭력, 우울, 공황장애, 자살 충동 등 가족 구성원에게 문제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가구로 변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