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은 제3기 흑산홍어썰기학교 개강을 앞두고 지난 4월 1일 흑산도에서 입학생 30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흑산홍어썰기학교’는 2020년부터 신안군 관광협의회 흑산 지회 주관으로 명절이나 홍어 주문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홍어를 써는 인력의 고령화와 부족으로 적기에 공급하지 못하는 문제점 해소는 물론 주민들의 소득 창출을 위한 수산물판매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