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건강 관리에도 즐거움을 부여해 지속가능한 건강을 지향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트렌드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채식도 주목받고 있다. 식단에서 육식을 없애고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심장질환, 당뇨, 각종 암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건강보험·생명보험 분야에서 채식주의자의 식단이나 식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보험인수 과정 등에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