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작년 5월부터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을 벌였다. 사려져가는 소방역사유물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군민을 대상으로 소방의 역사를 담은 사진부터 작은 배지 등 크기, 종류에 상관없이 기증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게 모인 소방유물은 2024년 7월 경기도 광명시에 건립될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소장된다고 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과 감사패가 수여되고 국립소방박물관 중요행사 초청 등 여러 예우와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