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의 생활은 갈수록 팍팍하고 어렵기만 하다. 그런 가운데에도 활기를 불어넣어줄 훈훈하고 가슴따뜻한 소식이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에서 전해져 오고 있다.

곡성군 목사동면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지역의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장학회를 설립한 지 어느덧 9년째가 되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