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코로나19 새 우세종인 스텔스 오미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처방이 본격화되면서 기존 팍스로비드 보완재 역할을 함으로써 먹는약 처방 확대에 따른 중증화율 완화가 기대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약국, 병원 등 98개소에 라게브리오 1천210명분이 배정된 가운데 29일 현재까지 담양·해남 등 2곳의 담당 약국에서 총 9명에게 투약됐다. 또 팍스로비드는 107개소에 총 8천644명분이 배정돼 이날까지 6천361명에게 처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