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장기화된 코로나19와 끊임없는 변이 바이러스가 진행된 지난 2년 동안 대중음악 공연산업은 큰 타격을 받고 절체절명의 위기 가운데 있었다. 그러한 가운데 세계적으로 위드코로나 기조가 강해지며 오프라인 공연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24일 봄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이하 뷰민라)도 5월 개최를 알리며 14팀의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뷰민라는 봄의 정점을 알리는 페스티벌이지만 정작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정책으로 5월에 개최하지 못했고 3년 만에 취지에 맞게 5월 개최를 알렸다.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폴킴, 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할 것으로 확정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