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시장에서 물건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며, 이것이 시장원리이다.

식품에서는 대부분 이 시장원리가 적용되는데, 스웨덴의 주요 식품 브랜드인 펠릭스(Felix)가 스톡홀름의 소매 지구 한가운데에서 운영하는 ‘기후 스토어(Climate Store)’라고 명명된 마트에서 식품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 아니라 탄소발자국에 의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