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고령화와 동절기, 오미크론 확산 등이 겹쳐 최근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화장시설 수급 불균형 때문에 화장 처리 지연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여수시·광양시 화장시설 사용을 도내 전역으로 한시 허용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화장시설은 목포시·여수시·순천시·광양시·해남군 5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화장로는 총 19기이지만, 화장시설마다 1기의 예비 화장로를 두도록 하고 있어 실제 운영 화장로는 14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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