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수도권 등 타 지역에 위치한 대기업 본사를 공장이 있는 지방으로 이전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계열사도 지역에 설립해 신성장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특위 위원장 김태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은 지난 21일, “광양만권 산단을 2차전지, 수소산업 등 신성장산업 중심의 혁신산단으로 변모시키기 위해서는 공장이 위치한 지역으로 대기업의 본사를 이전하거나 계열사 본사가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