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진군지부(사무국장 이나겸)와 함께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의 화재예방과 청결을 위해 지난 21일 주방 후드(덕트) 청소하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음식점 후드에 쌓인 찌꺼기는 조리 시 열기로 인해 녹아내려 음식물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으며, 후드·덕트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배기관을 타고 건물 전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후드·덕트를 청소해야 위생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