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국장

청와대가 최근 문재인 정부의 5년 국정 운영 결과를 담은 백서인 ‘문재인 정부 국민보고’를 발간했다. 역대 정부가 잘한 일을 주로 다뤄 온 백서의 성격을 고려하더라도 이번 백서가 지나치게 성과를 부각하는 데 치우쳐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코로나 방역에 대한 평가가 담겨 있는데 ‘자화자찬’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