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우리지역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정지되어 버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에 따른 많은 제약들로 인해,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다.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면서 반대로 기념일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평범하지 않았던 그 날들을 기억하기 위해 지정한 날들에 대해 말이다. 특히 우리 역사 속에서 기억하는 날들은 기뻤던 날들보다는 6.25전쟁일, 현충일, 순국선열의 날 같은 민족적 아픔을 기억하는 날들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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