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은 지난 16일, 2021년에 이어 올해 해양수산부 주관 『친환경개체굴공동생산시설』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사업비 40억원(국비20, 지방비20)을 확보해『1004굴』개체굴 양식 산업화에 날개를 달고 개체굴 양식단지 조성 및 민간이전 전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자은면 면전 등 7개소로 기존 개체굴 사업지구의 규모화 및 신규지구를 확대 추진하고, 개체굴 전용 종자생산시설을 증축하여 종자 생산량을 극대화하여 개체굴 양식 1번지로 앞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