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김치산업 발전 산・학・연 등 전문가, 김치 수출업체와 한데 모여 맛과 품질이 좋은 전남산 김치가 전 세계에 널리 퍼지도록 하기 위한 전략 찾기에 나섰다.

전남도는 17일 도청에서 ‘전남 김치산업 발전 산․학․연 협의회’를 열어 김치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는 천지연 순천대학교 교수, 김춘순 전남과학대학교 교수, 홍철기 신안군 천일염생산자연합회장, 서혜영 세계김치연구소 산업지원연구단장, 김치 수출업체인 나주 ㈜삼진지에프의 방관혁 대표 등 14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