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가족센터가 필리핀 태풍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결혼이민자와 지역민이 모은 구호금 70만원과 구호물품 1톤을 필리핀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초대형 태풍 라이가 필리핀을 강타했다. 12월 17일까지 380여명의 사상자와 1,100명이 넘는 부상자, 42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고, 수많은 건물들이 파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