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CJ문화재단이 CJ ENM,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이하 ‘버클리 음대’)과 함께 지난 8일 미국 보스턴 현지에서 개최한 ‘더 비즈니스 오브 케이팝 앤드 K팝 웨이브 심포지움(The Business of K-pop and the Korean Wave Symposium(이하 K팝 SYMPOSIUM)’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POP SYMPOSIUM’은 CJ문화재단이 CJ ENM, 버클리 음대와 함께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글로벌 문화산업 내 주류 문화로 성장하고 있는 K팝에 대한 교육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전역으로 K컬처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세계적인 음악종합대학인 버클리 음대가 함께한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글로벌 음악 산업 내 K팝이 주류 문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