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 등의 이슈가 문제로 떠오르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채식주의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완전한 채식주의를 의미하는 비건이 자리잡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21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비건식품'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성인 가운데 단 0. 2%만이 육식을 하지 않는 채식주의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