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11일 신안 임자도 이흑암리 일원에서 아름다운 산림경관 창출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숲+ 더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홍매화 1천400그루를 심었다. 이는 연간 25톤의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가 있고, 주변 홍매화숲과 함께 지역관광자원으로의 활용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