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건설업계가 경력직 공개 채용에 나섰다. 7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현대건설, DL이앤씨(옛 대림산업), 쌍용건설, 신세계건설 등이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 현대건설이 주택설계 분야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주택설계, 인테리어 설계이며 1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유관 경력 5년 이상 △학사 이상 관련학과 전공자 △관련 자격 보유자 우대 등이다.

◆ DL이앤씨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주택(건축시공, 전기시공, 설비시공, 조경시공), 플랜트(공정설계, 배관설계, 기계설계, 장치설계, 전기설계, 토목설계, 건축설계, HVAC설계, 기계시공, 계전시공, 건축시공, 계약관리, 전략기획, 플랜트IT), 안전관리 등이며 14일까지 DL이앤씨 채용사이트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해당 분야 관련 업무 유경험자 △관련 전공 및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