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2021년을 가장 뜨겁게 달군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고르라고 한다면 단연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일 것이다. 지난해 9월 Mnet에서 방영된 ‘스우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로 K-pop 아이돌의 인기 뒤에 숨겨져 실력에 비해 대중의 주목받지 못했던 댄서들에 주목한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스우파’는 여느 피 튀기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아닌 여성 댄서들의 열정과 우정을 담아내 감동을 더하기도 하며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담아 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데이비드 게타의 ‘Heymama’는 2014년 발매된 곡이지만 ‘스우파’의 첫 번째 라운드 계급 미션에서 사용되면서 파워풀 한 댄스를 더해 ‘#Hey mama’ 태그와 댄스 커버 열풍을 불러모아 틱톡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서며 글로벌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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