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개선사업’ 국비 847억 원을 확보해 올해 나주 등 18개 시군 34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국비 확보액은 사상 최다이자, 전국 최대 규모다.

배수개선사업은 태풍,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반복하는 50ha 이상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를 설치해 재해에 대비하고 농작물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