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노동자의 눈물을 닦아준 기억이 있습니까?
정치가 동지들의 가슴에 울림을 만든 기억이 언제입니까?
우리 정치가 더 낮은 곳으로 향하자고 외친 고 노회찬 의원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한데, 정작 이 나라의 정치는 낮은 곳을 보듬지 않고 스스로 낮은 수준으로 추락하고만 있습니다.
그래서 심상정 후보의 주장이, 심상정 후보의 발길이, 심상정 후보의 존재가 소중합니다. 민주당의 실정을 계승해야 하는 후보와 노동자들에게 일을 더 시켜야 한다는 후보 사이에서 심상정 후보는 말합니다. 성장하는 경제가 아니라 보살피는 경제를 만들자고. 일 더 하는 사회가 아니라 더 많이 쉬는 사회로 가자고 말합니다. 목숨 걸고 출근하지 말고 안전하게 퇴근하자 말하는 후보는 심상정 후보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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