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선플운동에 참여중인 광운Ai고등학교(교장 이상종), 용인 서천초등학교(교장 이진경), 오산고등학교(교장 이성희), 충남 음암중학교(교장 류병남), 서울 대신중학교(교장 이진숙), 진영금병초등학교(교장 이학정), 경북 선화여자고등학교(교장 김무상), 명지대학교(교수 전명순), 양주 예향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천세환) 등 전국 40여개 선플누리단 청소년들은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비방대신 정책 선거 실천하기`와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기원하며, 공명선거 및 사전투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 활동에서는 후보자들 간 유언비어와 비방을 줄이고, 공명선거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정책선거가 되도록 기원하는 취지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전 투표가 3월 4일(금)과 5일(토) 이틀에 걸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어 사전투표를 활용할 것을 독려했다. 오산고등학교 선플누리단 학생들은 오산대학교 정문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사전투표일 홍보와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을 지도한 오산고등학교 한규천 선플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공명선거의 의미를 생각하고 캠페인을 하게되어 교육적 효과가 크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