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청년에게 여가활동비와 문화비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4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했다.

광주은행에 이어 농협은행까지 협약을 확대해 광주은행 지점이 없는 군 지역 청년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카드 신청과 발급은 시군별 관리 은행을 지정해 시 지역은 광주은행, 군 지역은 농협은행에서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