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송주명 한신대교수가 1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저서 ‘대전환시대 공교육대혁명’ 출판기념회를 열고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경기교육청 교육감 선거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북콘서트는 교육계 및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전·현직 지자체장, 시·도의원 등 각계인사 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송 교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전환시대를 맞은 우리 교육과 학교현장에 요구되는 시급한 현안 5가지가 ▲감염병에 안전한 학교, 학급당 학생 수 대폭 하향조정 ▲인공지능 시대에 부응해 통찰력, 기획력, 추진력의 기반 위에서 각자의 탁월성을 키우는 개별 맞춤형 교육 ▲기후위기 시대에 적응하는 지속가능학교, 녹색학교로의 대전환 ▲교육불평등과 양극화를 극복하는 진화된 보편복지와 맞춤형 문화 및 교육역량 복지 구현 ▲민주적 삶을 사는 학교”라며 “이같이 다원화된 교육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자치분권교육공동체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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