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음주운항 적발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운항자 의식 개선 및 해양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의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0일 해상 음주운항 선박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관내에서 단속된 음주운항 선박은 총 43척(‘19년 11척,‘20년 21척,‘21년 11척)으로 이 중 어선이 37척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상레저기구 4척, 기타(화물선, 낚시어선) 2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