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2년 만에 개최된 제103회 전국동계체전에서 전남선수단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메달잔치를 벌였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에서 분산 개최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 등 총 32개(산악시범종목포함)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득점 314점, 종합 순위7위로 역대 최고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