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과 (사)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지난 25일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소록도의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나눔과 배려의 봉사정신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김정희 교육장(오른쪽)과 김연준 상임이사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희 교육장, 김연준 상임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통해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봉사장학금 지원,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 시설을 교직원 연수와 학생 교육 장소로 활용 등을 합의했으며, 고흥의 학생들이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계승하는데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